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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에 0-1로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.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2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되었고, 경기 후 혹평이 쏟아졌습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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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손흥민, 최전방 배치에도 부진… 평점 최저 기록

     

    손흥민은 경기 초반 왼쪽 윙어로 나섰고, 후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이동했습니다. 슈팅 3개를 기록했지만 모두 골문을 벗어났고, 패스 정확도(81%)와 드리블 성공률도 저조했습니다.

     

   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.

    • 풋볼런던: 평점 3점(팀 내 최저)
    • 풋몹: 평점 6.1점
    • 스퍼스 웹: 평점 2점(베리발, 매디슨과 공동 최저)

    전 토트넘 선수이자 해설위원인 제이미 오하라는 "손흥민이 존재감이 없었다"며 날선 비판을 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토트넘, 또 ‘무관’ 위기… 2차전서 반전 가능할까?

     

   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, FA컵, 리그컵 모두 탈락하며 유일한 희망이 유로파리그였습니다. 그러나 이번 패배로 2차전에서 반드시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.

     

    손흥민도 경기 후 "우리 모두 각성해야 한다. 나부터 반성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"며 반등을 다짐했습니다. 토트넘이 홈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다음 경기 결과가 주목됩니다.